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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

아크앤북_시청점 ; 새로운 형태의 서점

 

 

 

 

 

아크앤북은 간단히 서점입니다. 

교보나 영풍, 반디처럼 널리 알려진 정도는 아니긴 하지만 나름 서울 이곳저곳에 있는데요.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서점같지 않은 느낌을 준다는 점입니다. 나름의 매력적인 분위기를 토대로 서점을 사람들과 더 친숙하게 여기게끔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나 이곳 시청점은 을지로입구역의 1-1번 출구로 나서면 거의 바로 보실 수 있는데요, 그 느낌이 매우 독특합니다.

 

교보나 영풍 등의 대형서점도 나름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많은 이용객들을 끌어모으고 있지만 그 분위기나 풍이 전혀 다른 기분입니다. 마치 유럽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내부에는 여러 음식점과 카페, 빵집 또한 들어와 있습니다.

 

시작부터 풍기는 남다른 모습!

파란색 표지로 이루어진 책만을 쭈욱 진열해 놓으니 그 자체만으로 하나의 인테리어가 되는 느낌을 줍니다.

 

다른 서점처럼 베스트셀러 등을 전시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혀 색다른 기분을 주고 있습니다.

 

내부도 역시 그런데요,

도서검색대가 공중전화 모양으로 되어 있기도 하고,

 

책으로 터널을 만들어 놓기도 하였습니다.

 

단순히 책을 사는 서점이 아닌, 그 자체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공간이 아닐까 싶네요.

 

 

 

https://www.instagram.com/arc.n.book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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